공황장애란? 불안장애의 차이점과 극복 방법, 치료

공황장애란? 불안장애와의 차이점과 극복 방법, 치료




여러 학자들 마다의 주장이 다른 공황장애,,
하지만 공통적으로 교집합을 이루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불안장애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한 예로, 내가 제일 무서워 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런데 뇌에서 잘못된 신호를 보내어 온몸의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실체없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하는 만성적인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 앞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뱀과 쥐들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누구나 그런 상황이 오면 온몸의 신경은 흥분해서 심장이 뛰고 어지럽고 온몸이 찌릿찌릿 거릴 것이며 호흡이 가파오고 그 자리에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없는 정도의 견디기 힘든 신체증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한건 실제 그런 일이 안일어 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몸이 자연스럽게 그런 상황으로 오판하여 온몸의 신경들이 다 흥분한다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의 실체가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랜 기간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1980년에 정신병류의 하나로 분류했을 만큼 아직도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낮선 병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환자의 가족에게 말하고 싶다, 의학적 지식도 없고 전문가도 아니면서 우리에게 '정신력이 약하다' 정신력이 강해지면 그런 병도 없어질 것이다' '전쟁 같은 것이 일어나면 없어질 병이다', '정신과 약을 먹으면 미칠 수도 있다' 는 등등의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그 말에 동의하여 실제 의사와 같은 전문가의 치료도 거부하고 근거없는 '민간요법'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것은 고혈압환자에게 정신력으로 혈압을 낮추라는 말과 다를 것이 없으며,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도 없이 당수치를 낮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죠.
또 암환자에게 스스로 완치하라고 말하는 것과도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뇌에서 불안을 담당하는 '청반핵'이라는 곳의 오작동으로 일어나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청반핵'은 불안의 중추조직으로 사람의 경보장치라고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아무나 걸릴 수 있는 병이며 이 병이 걸릴 경우 현재까지 검증된 치료법은 단지 네가지 뿐입니다.

하나, 약물치료.   둘, 상담치료.   셋, 이완훈련.   넷, 복식호흡 입니다.

이 네종류의 치료를 꾸준히 해야만 병으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이나 주변의 권유로 이밖의 다른 '민간요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쉽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을 치료가 더욱 힘들게 불안을 증폭시키는 절대 해서는 안될 치료법이며,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임의대로 복용하거나 끊어버리는 경우 거의 100%가 다시 재발하여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이며, 경제적인 부담은 더 크게 겪게 될 것이 불보듯 뻔한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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